서울 오피스빌딩 거래 '뚝'…사무실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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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news1 2025. 7. 9. 13:47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 '뚝'…사무실은 '쑥' - 내외뉴스통신

[내외뉴스통신] 김지연 기자2025년 5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 시장이 급랭했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이달 거래금액은 1033억 원, 전월(1조 2503억 원)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거래량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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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 시장이 급랭했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이달 거래금액은 1033억 원, 전월(1조 2503억 원)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거래량 역시 60% 줄며 4건에 그쳤다.

업무지구별로는 종로·중구(CBD)에서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고, 영등포·마포(YBD)는 전월 대비 71.8% 감소한 272억 원 수준에 그쳤다.

반면, 사무실 거래는 활황을 보였다.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서울’ 등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전월 대비 49.2%, 거래금액은 3배 이상(8904억 원) 증가했다.

임대 시장은 공실률 3.44%로 안정세, 전용면적당 비용은 소폭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 매매시장은 수요가 갈리고 있지만, 임대 수요는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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