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씨 마른다…올해 입주물량 ‘10년 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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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씨 마른다…올해 입주물량 ‘10년 내 최저’ - 내외뉴스통신
[내외뉴스통신] 김지연 기자건설 경기 침체로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28만7,432가구로, 2022년 대비 약 15%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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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침체로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28만7,432가구로, 2022년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다.
경기(-3만9천 가구), 인천(-2만 가구), 충남 등 전국 7개 시·도에서 입주물량이 줄었다. 특히 광주(−65%), 부산(−58%), **세종(−51%)**은 3년 새 절반 이상 감소해 지역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서울은 1만8,960가구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제주는 10배 이상 입주물량이 급증했다.
입주 희소성이 높아지며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부산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김포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등 주요 지역 분양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2026년까지 입주 가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주거 수급 불균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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