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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줄어도 압구정은 ‘예외’…재건축 기대에 신고가 행진

nbnnews1 2025. 7. 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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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줄어도 압구정은 ‘예외’…재건축 기대에 신고가 행진 - 내외뉴스통신

[내외뉴스통신] 김지연 기자서울 아파트 거래가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급감한 가운데, 강남권 초고가 지역인 압구정은 여전히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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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가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급감한 가운데, 강남권 초고가 지역인 압구정은 여전히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규제 발표 이후 2주간(627~710)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량은 직전 대비 74% 감소했다. 그러나 압구정은 재건축 기대감과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수요층 덕분에 예외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7차 전용 11053억원에 거래돼 반년 만에 14억원이 올랐고, 같은 단지 15788억원으로 종전 최고가를 넘겼다. 현대8, 한양1차 등도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압구정은 현금 거래가 많은 지역이라 규제 여파가 제한적이라며 재건축 기대감이 현실화되면 추가 상승 여력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체 상승률은 0.29%로 전주 대비 둔화됐으며, 강남 3구의 상승폭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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